일요일..
서경이와 서경맘이 교회를 갔는데...
올 시간이 되었는데 오지를 않는다..
어디 마실 갔나???
서경이와 서경맘이 돌아왔다...
그리고는 첫마디가.."날씨 너무좋아...나가자.."
남편은 밥도 안먹었는데...
하지만 얼른 나들이 준비를 한다..
목적지도 정하지않고...서경맘은 양수리라도 가자고 한다..
지난 번에 가려고 했던 중미산을 가기로 했다..
대략 1시간을 조금 넘어서 중미산 자연 휴양림 제 2 매표소에 도착했다.
날씨가 조금 쌀쌀하다...서경이 내리자 마자 한컷...
숲 산책로를 따라 가기 시작했다..
단풍도 제법 들었고..공기도 상쾌했다..
조그마한 통나무 다리를 건너고 작은 냇가도 건너고...
바닥에 떨어진 단풍잎을 열심히 줍는다..
때마침..숲 설명회가 열렸다..재미있게 말씀하시는 아저씨를 따라 대략 2시간쯤 숲 산책로를 따라 나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아마도 처음인 것 같다..설명을 들으며 나무를 보니 나무의 특징이 더욱 잘보인다..
기회가 되면..꼭 한번 들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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